여행

2016.12.07 - 다낭3

뭉치누나 2017. 12. 7. 21:51
다낭 3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하고 다른 호텔로 옮겼다 ㅡ.ㅡ;; 1일 빨리 체크아웃해도 환불이 안된다고 해서 멈칫했지만 개미떼와 거미소굴에서 빨리 나가고 싶었기에 과감히 체크아웃!!!!!
새로운 호텔로 짐을 옮기고 반쎄오와 분짜먹으러 쩨비엣으로 고고!!

ㅋㅋㅋㅋ 메뉴가 엄청 늦게나온다.
반쎄오는 맛있었고 기대한 분짜는 그저그랬다.
혼자간터라 엄청 많이 남기고왔다 ㅠㅠ
다 먹고 카페가서 아아 테이크아웃~!!

ㅎㅎ 어제 시럽폭탄 아아에 당한터라 노 시럽이라고 꼭 말했다.
먹으면서 빅씨마트로 고고~!!
롯데마트 갈까 빅씨마트 갈까 하다가 더 가까운 빅씨마트에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빅씨마트 옆 콘??시장??
사진을 막찍어서 여기가 콘시장인지 뭔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
한시장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제품이 있다.
여기서 엄마아빠 줄 목도리와 루프탑수영장에서 입을 수영복을 구입했다 ㅋㅋㅋ수영복 찾느라 힘들었다
수영복은 베트남어로 '또 보이' ㅋㅋ 외웠다 ㅋㅋ
그리고 빅씨마트가서 구경하다 택시타고 호텔로 고고~!!

호텔 옥상의 루프탑수영장ㅎㅎㅎ
물이 깊다 ㅡ.ㅡ;; 1m 20 이랑 1m 60 짜리 있었는데 무작정 160 짜리 들어갔다가 죽을뻔했다 ㅜㅜ

갔는데 가족 한팀이 있었으나 10분만에 갔다.
내 세상!!!ㅎㅎㅎㅎ

내려와서 샤워하고 근처 버거브로스 2호점에 갔다. 1호점이 더 맛있음 ㅡ.ㅡㅋㅋ

열시미 돌아다니다 카페 발견!!

아아시켰는데 사약수준이였다 ㅡ.ㅡ;;;; 

카페가 넘 예뻐서 오래있고싶었다 ㅋㅋㅋ
그래서 맥주도 시켰다!! ㅋㅋ

약간 취하니 바다가 보고싶어서 근처 미케비치로 고고했다.
혼자 온터라 밤에는 절대 안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술이 나를 지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해변가에도 사람이 거의없었다. 내세상!@@@!!!! > <

돌아다니다가 게도 발견ㅎㅎ
열심히 구경하다가 호텔로 돌아갔다.
3일차 일기 끝~!!!!!
오늘의 교훈은 여행할때 호텔은 무조건 괜찮은 곳 잡자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벌레소굴에 있고싶지 않아서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었는데
이젠 돌아가고 싶지 않닼ㅋㅋㅋㅋㅋ
내일도 알차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