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 다낭2

아침 10시 기상~~!!
버거 브로스 먹으러 고고.
이번에도 걸어갔다 ㅋㅋ 한 2~30분 걸렸다.
걸어가면서 햄버거 다 먹고 방문할 좋은 카페도 봐뒀다!!! 으하하

버거브로스 콤보세트~!
치즈버거!!!

진~~~~짜 맛있다. 내일 또 먹을까 생각중이다.
이제 카페로 고고

ㅋㅋ말차 라떼였나 스무디였나 기억이 안난다.
말차맛이 별로 안난다.... ㅜㅜ
나가면서 아아 하나 테이크아웃했는데 시럽이 잔뜩 들어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다 ㅠㅠ
주문할때 노 시럽이라고 말했어야되는데.....
이제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호이안으로 고고~~

호이안 갈때도 택시 안타고 버스로 갔다.
1번버스 타면 종점이 호이안이다 ㅎㅎ
우리나라와 다르게 베트남의 버스는 매표원분이  돌아다니며 돈을 받았다.
버스비는 1.7만동? 이지만 외국인은 바가지씌워서 5만동 받는다. 그래도 택시비의 10분의 1이니 알면서도 속아준다ㅎㅎ

내려서 올드타운으로 고고!! 걸어가면 15분~20분 정도 걸린당

강 ㅎㅎ
요기 배들이 엄청 많은데 타라고 호객행위가 엄청 심하다.

이름모를 길거리 음식 ㅎㅎㅎㅎ
바나나향? 이 나는 밀가루피 위에 연유랑 초코시럽 뿌려준당. 맛있는데 다시 사먹을 것 같진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다가 들른 밥집
해물볶음밥이랑 갈릭나물?? 이랑 월남쌈이랑 사이공맥주..ㅋㅋㅋ
저 월남쌈은 진짜 맛없어서 하나먹고 안먹었다.
초록색 나물은 맛있었고 볶음밥은 쏘쏘했음.
여기서 맥주가 젤 맛있었던 것 같다 ㅡ ㅡ;;;

다시 버스타고 다낭으로 왔다.
콩카페가서 코코넛밀크티 테이크아웃하고 해피브레드가서 반미 포장하고 숙소와서 맛있게 냠냠했다 ㅎㅎㅎㅎ
다낭 2일차 일기 끝~~
이제 다낭에서 할게없다... 한국가려면 이틀이나 남았는데 ...... 머하지... 빨리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