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3

오늘은 아침으로 김치수제버거를 먹었다.

김치는 볶은김치이다...
햄버거에는 콜라인데 콜라가 없다고 해서 홍차로 시켰다. 감자튀김에는 케찹인데 케찹도 없다..ㅠ.ㅠ
다 먹고 숙소옮기고~~ 삼다상권 고고.

삼다상권 지하1층 식당의 전골?? 집.

너무 더워서 쉴 곳을 찾아 전골집에 갔다.
냄비 무지 크고 불고기전골같은 느낌인데 맛있었다. ㅎㅎ
다 먹고 할게 없어서 라오지앙 누가크래커를 사러갔다.. 사고나서 먹어봤는데 누가가 정말 쥐꼬리만큼 들어있었다 ㅜㅜ

사진에는 누가가 좀 많아보이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완전 조금이다 ㅠ.ㅠ 메이메이 누가크래커 갈걸 ~~
누가크래커 사고 ~~ 숙소로 돌아가는 길 역이 멋져서 찰칵 ㅎㅎ

크으 ~~

숙소에서 좀 쉬다가 해 질쯤 아이허강 유람선 타러 고고. 이때 콜라를 먹었는데 가오슝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보람찼다. 뼛속까지 시원시원 ㅎㅎ

유람선은 150원이다.

멋져부러~~~

유명한 아이허강 러브 조형물도 찍고 ~~
열심히 까르푸까지 걸어갔다.

후후 닥터큐 젤리 득템 ~~!!
3일차 끝 ~~~

오늘은 어제만큼 힘들었다. 너무 더워서 가오슝 오고나서부터 매일매일 두통에 시달리고있다. ㅠ.ㅠ 앞으로 한낮에는 숙소에서 쉬어야겠다.
그리고 가오슝에는 왜이렇게 카페가 없는지 모르겠다.. 아아먹고싶어서 죽을 것 같은데 내눈에만 안보이는건가 !!!!!! \ _ /